스케이트보드 데크 브랜드 소개, 설명, 추천, 국내 스케이트보드 브랜드

스케이트보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부품인 데크의 다양한 브랜드들을 소개 및 설명 드리겠습니다

용어 정리(자세한 건 검색)
킥: 양 끝에 튀어 올라온 부분
컨케이브: 보드의 곡률
대게 컨케이브가 센 보드는 킥도 세기 때문에 구분없이 글을 쓰겠습니다.

#성능이 좋았다=느끼기에 탄성이 좋았다(주관적)

1. 베이커

유명한 브랜드이며, 최근 들어 사람들이 많이 타서 흔한 브랜드 중 하나.
흔한 만큼 성능도 좋다. 튼튼하고 탄성도 오래가는 것 같다. 탕탕 튀는 가벼운 느낌보단 텅텅 튀는데 무겁게 잘 튀는 느낌.
컨케이브는 스팁컨켑, 멜로우컨켑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대체적으로 킥의 각도가 센 것 같음

2. 걸

가볍고 컨케이브가 세다는 평이 많았음.
초콜렛이라는 브랜드도 같은 회사여서 비슷한데 컨케이브가 좀 낮다고 들음

3. 엔조이

판다 로고답게 환경친화적인 브랜드임.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변태 같은 그래픽이 특징. 킥도 꽤 셈

4. creature

약간 헤비메탈 느낌(?)
아는 데크 중에 킥이 가장 센 것 같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치수, 휠베이스, 킥 각도 등을 알기 쉽게 데크 종류마다 잘 써놓음.
치수 같은 것도 잘 알려주고, 신기술이 들어간 vx데크도 개발하고, 휠베이스 길이도 고려해서 다양한 라인도 내줌.
안 타봤지만 호감 가는 브랜드

5.powell peralta

엔지니어가 공동 설립자이다. 홈페이지에서 치수도 다 알 수 있다.
역사가 굉장히 오래되었다. 데크는 차에 밟혀도 안 부러진다고 하고 가격도 조금 저렴하다.
미니 로고도 여기 데크를 쓴다고 한다. 미니 로고는 한 번 타봤는데 호불호가 갈리는 것 같다. (난 좋았음)
본즈도 여기 거다. 베어링, 휠 탑급이니 기술력은 엄청난 것 같다.
역사가 길다.

6.primitive

콜라보 많이 함. 씹덕 취저.
데크도 굉장히 탕탕하다고 함. 그래픽 이쁜 거 말고는 타본 적이 없어서 할 말이 없음.
옷도 이쁜 거 많음

7. toy machine

데크가 단단하다고 하는데 팝은 별로였음.
개인차가 있을 수 있음.

8.polar

의류쪽 유명함. 컨케이브가 세다고 함. 다양한 쉐잎도 많이 나온다.

9.poetic collective

한 번 빌려 타봤는데 데크는 무거운데 팝은 좋아서 신기했음.

10.antihero

한번 타봤는데 팝이 좋았음. 새(bird) 감성.
real, krooked와 같은 공장인 것으로 알고 있음.


11. dgk

무난하게 좋은 데크 같다. 올드스쿨 느낌의 브랜드.


이외에도 real, element, magenta, santacruz, flip, pizza, almost, palace, supreme, gx1000 등등 많음.

이제 국내 브랜드를 소개해보겠음.

보드가 한국에서 사면 비싼 거 같음.
국내 브랜드를 사는 것도 좋은 것 같아 따로 작성하기로 함.

1. 모노파틴(monopatin)

힙함. 무신사에서도 판매함. 데칼 이쁨.
(찹쌀떡 휠로도 유명함. 소프트 휠인데 좋음. 이쁜 스티커도 많이 줬음)
하지만 가격은 해외 브랜드들이랑 비슷함 성능도 무난함.

2. 힙스(heaps)

한번 타봤는데 좋았던 것 같음. 가격도 조금 저렴해서 좋았음.

3. 팀버 샵 보드(timber)

컨케이브가 꽤 센 보드임.
팝도 좋은 것 같음.
성능이 좋은 지는 모르겠지만 가성비는 좋은 보드 같음.
(팀버 샵에서는 그립 테이프가 별도)

이외에도 투사 블랭크 데크, 팔팔 로고 데크(얘도 한번 타본 것 같은데 성능 좋았음)가 있음.

+byte데크도 있음

https://byteskateboards.com/
가성비 좋아보임.



솔직히 데크 성능은 다 거기서 거기.
잘 타는 사람은 뭘 줘도 잘 타고, 못 타는 사람은 뭘 줘도 못 탄다.
맘에 드는 거 사는 게 최고인 것 같다.

육사 보드와 관련된 글은 여기 있습니다.
https://bolyee.tistory.com/m/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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